러너스월드 선정 2022 최고의 러닝화- 브룩스 고스트 14

 

브룩스 러닝화를 5족정도 사서 신은 과거 경력이 있습니다.

 

아드레날린-고스트-아드레날린-론치-고스트

 

*론치는 1번신고 나와 맞지 않는것 같아 친구에게 넘김

 

 

나이키와 아식스 신발도 중간중간 신어줬지만, 뭔가 딥한 러너라면 괜히 써코니, 호카, 브룩스 신발을 신고 다닌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다. [아디다스러닝화는 한번도 신어본적이 없다]

 

그런이유만 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많이 신었다.

 

 

그만큼 편하다.

 

 

오래간만에 러너스 월드 들어가서 훓어보다 보니 고스트가 떡하니 1등

 

21년에 발매한 신발이자, 후속작인 15까지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https://www.runnersworld.com/gear/a19663621/best-running-shoes/

 

 

모든 분야에서 잘하는 팔방미인같은 성격의 신발인데, 모든분야에서 잘한다는 말은 아무것도 잘하는것이 없다는 것과 동의어 아닌가??

 

 

아닐수도......

 

 

내가 신으면서 만족했던 신발이 노미네이트 되었다는 사실에 기분이 살짝 좋다. 구매에 실패가 없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느낌이랄까?

 

장점	단점
편하다 정사이즈 푹신푹신한 패딩(일상화로 제일 만족스러울 부분) 부드러움 가벼운 트레일러닝에 사용될수 있을정도의 안정감 그립력이 좋다	혀가 두꺼워 통기성 부족 장거리에 부적합 빨리달릴땐 별로임

 

편함은 확실하다. 쿠션의 푹신함은 포근한 신발이 발을 감싸주는 느낌이 좋다.

 

이번 작부터 전창 DNA LOFT 를 적용했다는데 이러면 글리세린을 살 이유가 없다.

 

키로당 5분 이하의 달리기 템포를 원하지 않을때 언제든 신어도 배신하지 않는 좋은느낌의 신발이다.